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나 아이기스 (문단 편집) ==== 사냥터지기 ==== * [[안나(클로저스)|안나]]: 극과 극의 관계로 시작되었다. 안나의 경우 살아남지 못해 죽어서 사념으로 살아가야만 했고 루나는 살아남는데 성공했어도 무기로서의 숙명 속에 묶인 채 살아야만 했다. 또한 안나는 유니온의 어둠으로 인해 투쟁이나 사명에 회의적인 반면 루나는 사명에 광신도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하며 투쟁심이 강한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처음 두 소녀의 만남은 루나 쪽이 차갑게 굴면서 삐끗했고 점차 사명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안나를 거부하려 든 것이 트리거가 되어 안나를 악령으로서 부활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만다. 하지만 루나의 경우, 처음에는 차갑게 굴었지만 모질게 대하지 못했고 점차 클로저로서의 사명과 인간으로서의 마음에 고민하면서 이념에 대한 생각을 고치기 시작했고 애쉬로부터 안나에 대한 정체를 들은 것과 앨리스, 샤오린, 김가면, 빅터와의 대화를 통해 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악령이 되어버린 안나를 구원하는 데 성공하기까지 이른다. 결정적으로, 안나는 루나의 안에서 루나와 함께 하나가 되어 살아가게 되고, 루나 본인도 안나가 자신의 안에 있다는게 느껴진다며 기뻐한다. 안나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안나와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에 엄청 기뻐하기도한다. 소마의 안나가 흡수되고, 세트의 안나가 사망하면서 유일하게 안나와 공존하고 있는 상태다. * [[볼프강 슈나이더|볼프강]]: 볼프강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을 땐 자신의 운명인 방패에 대한 거부 심리와 이를 강요하는 어른들 때문에 분노가 쌓인 터라 차갑게 굴었지만 자신을 이해하며 새로운 전투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준 것을 계기로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다. 볼프강이 종종 보이는 개그 캐릭터 적인 면을 보고 글러먹었다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하지만 루나는 어른들 앞에서 드센 면모를 보이는 반면 볼프강과 관련되면 정말 얌전해지며, 볼프강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볼프강 역시 그런 루나를 제자로서 진지하게 아끼는 편이다. 여담으로 루나의 던전 클리어 포즈 중 하나는 볼프강의 것과 유사하다. 루나가 볼프강을 얼마나 존경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요소라 할 수 있겠다. * [[소마(클로저스)|소마]]: [[소마(클로저스)|후발자 캐릭터]]라서 루나 이야기에서는 소마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소마 프로모션에서는 루나가 소마의 퉁어리적은[*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는 데가 있다.]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면도 보여 주었다.[* 그럴만도 한 게 루나와 소마의 성장환경은 같은 인공 클로저란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극단적으로 다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루나 역시 담당 연구원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적어도 학대를 당하진 않았기에 자기 나이 또래의 소녀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소마는 루나와는 다르게 과거사가 처참하고 인격이 파탄나 있으니, 적어도 루나가 소마의 생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리가 없다.] 하지만 볼프강의 제자란 접점이 둘을 가깝게 만들었고 지금은 나름 서로 신뢰하고 있는 동료다. 그러나 시즌 3에서 소마가 총장에게 조종 당할 당시에 소마의 표면 인격이 완전히 제어 코드에 장악되지 않았지만 메리에게 관리받던 시절 때의 열등감을 자극시켜 자신이 루나를 미워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소마의 인격은 제어코드에게 완전히 장악당한다. 그렇지만 늑대개 팀원과 전투를 벌이다 루나와 조우하고 교전에 들어가고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의 도움으로 제어코드를 정지시키고 원래 인격으로 돌아오며 루나와 화해한다. 루나 입장에서는 같은 팀 친구이기도 하지만 태생 때문에 자매로 여기기도 한다. * [[세트(클로저스)|세트]] : 누구든 부하로 삼으려는 세트의 임금님 타령과 루나의 강한 자존심은 충돌할 수 밖에 없었고, 이때까지 효율적이고 냉정하게 일을 해온 앨리스가 세트의 임금님 놀이에 장단을 맞춰주기까지 하자 루나쪽의 불만이 쌓여 첫만남은 말그대로 최악이었다. 다만 루나 입장에선 철없이 행동하는 세트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들 뿐이었기에 이후 세트가 친구에 대해 깨닫고 자신보고 친구로 받아주니 영광으로 알라고 할 땐 어이없어 하면서도 안나가 사라진 뒤 슬퍼하는 세트를 위로해 줬고, 서로 비슷한 과거를 가진 존재라는 걸 알게 된 후론 동질감을 느끼면서 그녀가 모르는 것들을 가르쳐주는 등 스스로 앞서서 세트와 친해졌다. 세트 또한 한층 성장한 뒤로는 루나에게 뭘 배울때마다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기 때문에 첫만남과는 정반대로 관계가 매우 좋아진 편이다. * [[빅터(클로저스)|빅터]]: 첫만남은 적으로서 만났지만, 나중에는 인격적 성장을 도와준 종족을 넘어선 친구가 된다. * [[흑지수]]: 둘 다 인공 생명체라는 처지에 있다보니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어 가족 같은 분위기로 묘사된다. 서지수도 처음에 이 둘의 관계를 보고 가족이라고 생각했으며 루나도 흑지수를 구출하고 가족이라고 말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